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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이슈 로봇이 온다

라이노스, AI 청소로봇 ‘휠리’ 한국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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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디자인 어워드 금상
한국 소비자 요구 맞춰 최적화
AI가 최적도구 선택 ‘스마트 크리닝’


케어로봇 전문기업 라이노스는 ‘프랑스 디자인 어워드’(FDA)에서 금상을 수상한 중국 이지아허 청소로봇의 디자인과 기능을 한국 소비자 요구사항에 맞게 최적화해 3세대 인공지능(AI) 청소로봇 ‘휠리’ 브랜드로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FDA 심사위원회는 이 제품의 수상 이유에 대해 “진공청소와 걸레질 모듈을 스스로 인식해 바닥을 가장 깨끗하게 청소하는 지능형 AI 로봇청소기”이라며 “독자적인 인식 기술과 올인원 베이스 스테이션으로 효율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라이노스가 시판하는 AI 청소로봇 휠리 2종은 한국 환경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는 물론, 미세한 부분까지 청소가 가능하게 설계된 제품으로 구성됐다.

기존 제품이 수동으로 청소도구를 교체하는데 반해 휠리는 롤러브러시, 롤러걸레, 스퀴즈 등을 모두 내장하고 있으며, AI를 바탕으로 바닥 재질에 맞춰 로봇 스스로 청소도구를 선택한다. 또한 착탈식인 정수통과 오수통을 모두 갖추고 있고, 다양한 사용자 환경을 고려해 세탁기처럼 배수관으로 흘려 보낼 수 있게 설계됐다.

사전 예약판매에 들어간 청소로봇 휠리의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rhinos.ai)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라이노스가 출시한 AI 청소로봇 ‘휠리’. [사진 제공=라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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