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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尹, 이명박 전 대통령과 3시간 만찬..."원전생태계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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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취임 뒤 첫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어제 저녁 6시 반부터 3시간가량 대통령 관저에서 이 전 대통령 부부와 만찬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만찬에서 이 전 대통령은 윤석열 정부의 24조 원 체코 원전 수주를 엄청난 쾌거라고 평가했고, 윤 대통령은 이 전 대통령이 UAE 바라카 원전 건설을 수주한 것이 토대가 됐다며, 무너진 원전 생태계를 복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