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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제2의 조성진을 찾아라"…개교 70년만에 자체 콩쿠르 마련한 조성진 모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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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적 피아니스트 조성진을 배출한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차세대 클래식 스타를 찾기 위한 음악콩쿠르를 열었습니다. 콩쿠르에 참가한 학생만 850명이었는데, 서울예술학원 이대봉 이사장은 세계 3대 콩쿠르에 버금가는 콩쿠르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홀 안 가득 울려퍼지는 피아노 선율.

심사위원들도 긴장한 듯 무대 위 연주자에게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예술 인재의 산실로 통하는 서울예술고등학교가 첫 음악콩쿠르를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