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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폭염에 휴가 복귀까지...이번 주가 전력수급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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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역대 여름철 전력 수요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이번 주 전력 수급이 고비를 맞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늘어난 냉방 수요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월요일 아침부터 전력 수요는 빠르게 치솟았습니다.

여름철 전력 수요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지난 5일보다도 가파른 속도였습니다.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에 더해 휴가철을 마친 뒤 산업용 전기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난 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