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극은 한 독거노인의 삶을 통해 고령화 시대 노인들의 현실을 반영하며, 최후의 순간에 존엄한 선택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한다. 연극인생 55년 경력의 장두이씨가 쓰고 연출까지 맡았다. 공개 오디션을 통해 전직 기자, 군인 등이 배우로 참여했다. 김선규, 이귀우, 이종일씨가 김득천 역에 캐스팅됐다.
연극을 올리는 각당복지재단의 ‘웰다잉 극단’은 2009년 창단돼 활동해왔다. 문의 02-736-0912
백승찬 선임기자 myungworr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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