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프리카 [사진: 셔터스톡]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프리카 연합(AU) 집행위원회가 '대륙별 인공지능(AI) 전략'을 승인했다고 11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 전략은 지난달 18~19일 가나 아크라에서 열린 AU 집행위원회의 제45차 정례 회의에서 공식적으로 채택됐다. 아프리카 대륙의 발전과 국민의 복지를 위해 AI를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승인된 전략에는 AI 및 기계학습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된 통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환경 구축, AI 거버넌스 시스템 구축, 공공 부문에서 AI 채택 촉진, 주요 부문에 AI 통합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민간 부문의 AI 채택을 장려하고, AI 스타트업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며, 고품질 데이터 세트의 가용성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전략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의 이행 기간을 두 단계로 나눈다. 2025년에서 2026년까지의 초기 단계는 거버넌스 프레임워크를 수립하고, 국가 AI 전략을 개발하고, 자원을 동원하고, AU, 지역 경제 공동체, 전문 기관 및 회원국 내에서 역량을 강화해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우선시한다.
아울러 2027년부터 2030년까지의 2번째 단계는 전략에 요약된 중요한 프로젝트 및 이니셔티브의 실질적인 이행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