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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 폐회식이 11일 오전 4시에 (현지 시각 오후 9시) 시작됐습니다.
이번 대회 수영 4관왕에 오른 프랑스의 레옹 마르샹이 개막식에서 성화를 점화했던 장소인 퇼를리 정원부터 스타드 드 프랑스에 도착했습니다. 성화를 들고 온 마르샹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각 대륙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서 있는 곳으로 걸어왔습니다.
성화 소화는 각 대륙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함께 입김을 불어 소화했습니다.
마지막까지 화합해 성화를 소화하는 장면, 함께 감상하시죠!
(SBS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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