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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본토 뚫린 러, 키이우에 보복 공습…5명 사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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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주요도시에 미사일 공격…"북한 미사일 포함"

러 남서부 쿠르스크 엿새째 교전…주민 신속 대피령


(서울·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유현민 특파원 = 우크라이나군에 본토를 급습당한 러시아가 수도 키이우 등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미사일을 발사해 민간인 사상자가 나왔다.

AFP·AP 통신 등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이 같은 러시아 공습에 우크라 곳곳에서 네살 어린이를 포함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우크라이나 국가비상청은 밤사이 수도인 키이우 근교의 브로바리 지역의 주거 건물에 격추된 미사일의 잔해가 떨어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