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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안세영 겨냥 억측"이라지만…'국대 박탈 기준' 신설한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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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드민턴 협회의 뜻을 거스르는 선수를 국가대표에서 뺄 수 있는 협회 규정에 대해서 어제(9일) JTBC가 전해드렸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협회는 그 조항이 14년 전부터 있었던 거라, 안세영 선수를 겨냥한 게 아니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다만 협회의 주관적인 판단이 개입될 수 있는 여지가 크면 결국 선수들은 약자가 될 수밖에 없어서, 이 부분은 여전히 문제라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