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추석 앞두고 "다 타버렸다"…망연자실한 시장 상인들 곁에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난주 경남 창원의 한 전통시장에서 불이 나면서 추석 장사를 준비하던 상인들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시장이 잿더미가 된 탓에 상인들은 길가나 공터에서 임시영업 중인데, 시민들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배승주 기자입니다.

[기자]

점포 지붕 위를 덮은 불은 멀리서도 선명했습니다.

지난 3일 밤 10시쯤이었습니다.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점포 안엔 대목 맞이 물품이 가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