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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글로벌D리포트] 뱅크시 동물 연작 벽화…공개 1시간여 만에 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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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기둥 위에 위태롭게 서 있는 염소, 막힌 창문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있는 두 마리 코끼리, 다리에 매달린 원숭이들, 그리고 하늘을 향해 울부짖는 늑대.

얼굴없는 예술가 뱅크시가 이번 주 공개한 새로운 벽화들입니다.

지난 5일부터 한 작품씩 나흘 연속으로 런던 시내의 건물 외벽에 등장했습니다.

뱅크시는 SNS를 통해 자신의 작품임을 인증했습니다.

하지만, 의미에 대해선 별다른 설명을 남기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