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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사냥모자·플리스·청바지…美민주 부통령 후보의 '패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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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같지 않은 작업복 애용…정장 차림의 공화 밴스와 대비

꾸밈없는 편한 이미지로 경합주 일반 유권자 설득에 도움 기대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플리스 재킷, 청바지, 야구 모자, 긁힌 흔적이 선명한 부츠.

패션도 하나의 메시지인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의 부통령 후보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의 '보통 사람' 패션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자동차를 수리하거나 농장에서 일할 때 입을만한 실용적인 워크웨어(작업복 느낌의 의류)를 공식 석상에서도 자주 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