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4 (금)

한반도에 갇힌 수증기…폭염보다 열대야 잦은 올여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8월 중순을 지나면 원래 더위가 한풀 꺾이곤 하는데, 올해는 덥고 습한 날씨가 평소보다 더 길어질 수 있다고 기상청이 내다봤습니다. 특히 올여름은 밤이 돼도 기온이 잘 내려가질 않아서 더 지치고 피곤한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열대야가 계속되는 이유가 뭘지, 김민준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올해 여름밤은 유난스럽게 덥습니다. 실제 데이터는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