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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개발 스타트업 '리플렉션AI'(Reflection Ai)가 1억달러(약 1378억5000만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세쿼이아 캐피털이 주도했다. 리플렉션AI는 예약 프로세스 및 세일즈포스(Salesforce) 업데이트 등 복잡한 작업을 자동화하는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있다.
리플렉션AI의 공동 창립자인 미샤 라스킨과 이오아니스 안토노글루는 올해 초 구글 딥마인드를 떠나 이 회사를 설립했다. 라스킨은 최근 세쿼이아 팟캐스트에서 AI 에이전트의 다양성과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특정 작업에 대한 심층적인 전문성을 갖춘 에이전트를 비롯해 광범위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에이전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창립 멤버 두 사람은 각각 구글 딥마인드와 버클리 인공 지능 연구소에서 근무했으며, AI 연구에 깊이 관여해 왔다. 이들은 리플렉션AI 설립 당시 "AI 에이전트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리플렉션AI뿐만 아니라 AI 에이전트 개발 스타트업에는 데카곤(Decagon), 임뷰(Imbue), 시빌(Sybill)등 다양한 회사들이 있다. 이들은 추론, 고객 지원, 영업 담당자 에이전트 등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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