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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버스는 인공지능(AI) 검색 기업인 엘라스틱과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해 한국 내 첫 번째 VAD 총판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에티버스는 한국 전역에 있는 다양한 기관에 검색, 관찰, 보안용 엘라스틱 서치 AI 플랫폼과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엘라스틱은 엘라스틱서치, 로그스태시, 비츠, 키바나 등을 포함하는 강력한 오픈 소스 도구인 엘라스틱 스택으로 유명한 글로벌 1위 검색엔진 기업이다. 특히 엘라스틱의 검색 AI 레이크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는 확장성이나 경제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검색 증강 생성(RAG), 검색, 통합 가시성 및 보안에 최적화돼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티버스는 국내 고객사에게 엘라스틱 본사 현지 기술을 지원하고 개별 맞춤형 솔루션과 교육 서비스 공급한다. 또한 고객사 별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엘라스틱 검색 AI 플랫폼과 솔루션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에티버스 김범수 대표는 "에티버스는 30년 이상 한국에서 IT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총판 사업을 선도해 온 기업으로, 엘라스틱 서치 AI 플랫폼이 국내 산업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대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에티버스는 한국 시장에서 엘라스틱에 대한 기술 지원과 프로그램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등 고객을 위해 개별 맞춤화된 엘라스틱 솔루션 조합을 제안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엘라스틱 서치 AI 플랫폼 및 기타 솔루션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엘라스틱 아시아 태평양 지역 비즈니스 담당 부사장 앤드류 햅굿은 "한국 IT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유한 에티버스가 엘라스틱의 파트너로 역할을 수행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며 "엘라스틱 검색 AI 플랫폼과 에티버스 IT 유통 사업에 대한 비즈니스 전문성이 시너지를 내며 고객들이 조직 전반에 걸쳐 생성형 AI를 활용해 사이버 보안, 시스템 복원력, 정보 검색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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