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인의 AI핀(AI Pin) [사진: hu.ma.ne]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휴메인이 지난 4월 출시한 699달러짜리 AI핀이 판매 후 반품량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매체가 입수한 내부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5월과 8월 사이에 구매한 것보다 반품된 AI핀이 더 많았다. 또한 6월까지 약 8000개만 반품되지 않았으며, 8월 기준으로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수량은 7000개에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휴메인의 AI핀과 액세서리는 현재까지 9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나, 1000건의 구매가 배송 전에 취소되고 100만달러 이상의 제품이 반품됐다.
휴메인의 사장 겸 공동 설립자인 임란 차우드리(Imran Chaudhri)는 지난해 4월 테드 토크(TED Talk) 무대에서 AI핀을 처음 시연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출시 당시 AI핀은 작동이 안 된다거나, "지금까지 리뷰한 제품 중 최악의 제품"이라는 등 압도적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현재 휴메인은 운영을 안정화하고 직원과 잠재적 인수자 사이에서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