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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웨이브 "오상욱·신유빈 검색 최다…과거 출연 예능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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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들 과거 출연 예능 장면


국내 OTT 중 단독으로 2024 파리올림픽을 중계하는 웨이브는 이번에 메달을 딴 선수들과, 선수들이 과거에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검색량과 시청 시간이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림픽 기간 지금까지 웨이브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종목은 양궁, 펜싱,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순이었습니다.

선수는 오상욱(펜싱), 안세영(배드민턴), 신유빈(탁구)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아시아 최초로 개인전, 단체전 2관왕에 오른 펜싱 오상욱은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 수확 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그가 출연한 '나 혼자 산다' 409회(2021년 8월 20일 방송)와 410회(2021년 8월 21일)의 시청자 수와 시청 시간은 이번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을 기점으로 모두 8배 이상 늘었습니다.

이는 남자 사브르 단체 금메달 결정전까지 이어졌고, 2연패의 역사를 쓰자 시청지표가 경기 전일 대비 1.5~2배가량 또 한 번 올랐습니다.

남자 리커브 단체 금메달 결정전이 있던 지난달 30일을 기점으로 양궁 김우진, 김제덕이 출연한 집사부일체 183회(2021년 8월 22일)의 시청지표 역시 상승했습니다.

해당 회차는 경기 직후 이전 대비 배 이상의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개인전을 치른 지난 4일까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신유빈은 과거 '스타킹'에서 5세 탁구 신동으로 등장해 현정화 해설위원과 재밌는 장면을 만들어 낸 바 있습니다.

신유빈이 혼성 복식 파이널에서 동메달을 거머쥔 지난달 30일에는 그가 출연했던 '무한도전' 372회(2014년 3월 15일)와 '놀면 뭐하니?' 102회(2021년 8월 21일) 모두 시청자 수가 1.5배 이상 올랐습니다.

(사진=웨이브 제공, 연합뉴스)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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