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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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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경상수지 122억6천만달러 흑자…6년9개월 만에 최대

반도체 수출 호조 등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가 6년9개월 만에 최대 규모로 확대됐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122억6천만달러(약 16조8천90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지난 2017년 9월(123억4천만달러) 이후 6년 9개월 만의 최대 규모 흑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07019800002

연합뉴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 "삼성전자 HBM3E 8단, 엔비디아 테스트 통과…4분기 납품 전망"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반도체업체 엔비디아에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3E(8단)를 납품하기 위한 퀄테스트(품질 검증)를 통과했다고 로이터통신이 7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3명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소식통들은 삼성전자와 엔비디아가 조만간 공급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며, 4분기부터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07024352009

■ 검찰, '50억 클럽 의혹' 권순일·홍선근 불구속 기소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당사자로 지목된 권순일 전 대법관이 변호사로 등록하지 않은 채 대장동 개발업체 화천대유자산관리 고문으로 활동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이승학 부장검사)는 이날 권 전 대법관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권 전 대법관은 퇴직 후인 2020년 11월∼2021년 9월 대한변호사협회에 변호사로 등록하지 않고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 씨가 대주주인 화천대유 고문으로 재직하며 화천대유 관련 민사소송 상고심, 행정소송 1심의 재판 상황 분석, 법률문서 작성, 대응법리 제공 등의 변호사 활동을 한 혐의를 받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07044700004

■ [올림픽] 배드민턴협회장 "안세영과 갈등 없었다…부상 오진은 파악할 것"

대한배드민턴협회 김택규 회장은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안세영(삼성생명)의 문제 제기에 관해 "배드민턴협회와 안세영 측의 갈등은 없었다. 부상 오진에 대해선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 김택규 회장은 7일 오전 8시 30분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과 만나 '안세영의 발언에 관해 회장으로서 어떤 생각을 갖고 있나'라는 질문에 "심적으로는 가슴이 아프다. 사실 협회에서 무슨 잘못을 많이 한 것처럼 보이는데 (오후에 배포할) 보도 자료를 보면 이해할 부분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관련 문제를 올림픽 전에 봉합하지 못한 이유를 묻자 "나와 선수, 협회와 선수는 갈등이 없었다"며 "(안세영은) 제대로 다 선수 생활을 했다. (부상) 오진이 났던 부분에 관해서만 파악해서 보도자료로 배포하겠다"고 답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07048000007

■ 서울 17일 연속 열대야…광복절 넘어서까지 덥다

절기 입추(立秋)인 7일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간밤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또 열대야가 나타났다. 습도가 높고 밤하늘에 많은 구름이 지나며 낮에 오른 기온이 내려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07024700530

■ 한총리 "하반기 전공의 모집 기간 연장…복귀 방해 엄중 조치"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정부는 이번 주 중 하반기 전공의 모집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달 31일까지 수련병원별로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시행했으나 지원자 수가 많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다음 달 수련을 시작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 지원자에 '수련 특례'를 적용하면서 복귀를 독려했지만, 전공의 지원은 극히 미미해 한 자릿수를 넘지 못한 곳이 많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07029900001

■ 월가 "연준, 공격적으로 금리 인하해야"…긴급 인하엔 "글쎄"

최근 금융시장 혼란 이후 시장에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공격적인 금리인하로 경기침체 우려를 잠재우기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 제기됐던 연준의 긴급 금리인하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미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의 경기침체는 없을 것"이라며 "최근 글로벌 증시 폭락도 최근 상승에 따른 건전한 조정"으로 진단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07041800009

■ 첫유세 美민주 부통령후보 "한국전 참전 아버지 권유로 軍 입대"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러닝메이트 부통령 후보로 낙점된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가 6일(현지시간) 첫 동반 유세에 나섰다.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다. 월즈 주지사와 나란히 단상에 선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30분 연설의 상당 부분을 월즈 주지사 소개에 할애하며 러닝메이트 알리기에 나섰다. 해리스 부통령은 "우리의 선거는 트럼프에 대한 싸움만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싸움"이라면서 자유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함께할 동반자로서 최적의 파트너라고 월즈 주지사를 소개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07028500071

■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 발령…"야간 야외활동 자제해야"

질병관리청은 말라리아 매개모기에서 원충이 확인됨에 따라 7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매개모기에서 원충이 확인됐다는 것은 이 모기에 물렸을 때 말라리아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졌다는 뜻이다. 질병청은 제2차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계획(2024-2028)에 따라 위험지역에서 매개모기 원충을 조사해왔고, 31주차에 채집된 매개모기에서 원충을 확인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07042900530

■ 유상임 과기정통장관 후보 "'나눠먹기' 사례 보고 받은 적 없어"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7일 지난해 정부의 대규모 연구개발 예산 삭감 원인으로 지목됐던 과학기술계의 '나눠먹기'식 예산 분배 논란과 관련해 "구체적 사례를 보고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유 후보자는 이날 서울 광화문우체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언급하고 "어디나 일을 하다 보면 본질에 맞지 않은 부분이 생기는 것이고 과학기술계에 그런 부분이 없었다고 하는 것은 무리지만, 단지 그런 부분이 너무 크게 부각이 되는 것 같아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그는 "제대로 관리가 안 될 수 있는 부분은 좀 더 모니터링해서 연구비가 그런(낭비되는) 쪽으로 흘러가지 않게 하는 것이 관리자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0704280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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