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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윤 대통령, 글로벌 증시 폭락에 "기민한 대응"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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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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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글로벌 증시 폭락 상황과 관련해 기민한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휴가 중인 윤 대통령은 성태윤 정책실장으로부터 주가와 환율 등 시장지표 전반에 대한 상황과 관계기관 공조 방안 등을 보고받고 "긴밀하고 선제적으로 공조, 대응하라"고 관계 기관에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관계기관 24시간 합동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하고, 향후 컨틴전시 플랜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 경제의 경착륙 우려가 아직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도 높은 상황인 만큼 "필요시 신속하게 시장 안정 메시지를 전달하고 기민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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