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가 '젤다의 전설 지혜의 투영'의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5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젤다의 전설 지혜의 투영'은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공주 '젤다'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젤다 시리즈다. 이번 '하이랄을 걷는 법 대지편' 트레일러에서는 젤다가 갖게 될 새로운 힘과 이를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장소에 대해 소개했다.
젤다 공주는 '지혜의 투영'에서 하이랄 전역을 탐험하게 된다. 겔드사막의 거친 풍경과 자불 수역의 잔잔한 바다, 필로네 습원의 정글, 올딘 화산의 뜨거운 용암층을 가로지르며 자불 수역에서는 강 조라와 바다 조라를, 올딘 화산에서는 고론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젤다는 '링크'처럼 믿을 수 있는 말을 소환하여 하이롤의 넓은 세계를 돌아다닐 수 있다.
젤다는 땅을 집어삼키려는 위험한 균열로부터 하이롤을 구하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데, 도움이 될 몇 가지 새로운 힘을 얻게 된다. '투영체'를 통해 생물이나 물체의 복사본을 소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싱크'를 통해 물체를 묶거나 이동, 꺼낼 수 있게 된다 상대방의 움직임에 맞추는 '싱크 반전' 역시 가능하다.
매체는 이번 트레일러를 통해 '야생의 숨결'이나 '왕국의 눈물'처럼 오픈월드 분위기가 느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게임 '젤다의 전설 지혜의 투영'은 오는 9월 26일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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