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UX.1이 생성한 이미지 [사진: 블랙 포레스트 랩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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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독일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블랙 포레스트 랩스(Black Forest Labs)가 'FLUX.1'라는 텍스트 이미지 생성 AI 모델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2일(현지시간) 아스 테크니카가 전했다. 이 회사는 이미지와 동영상을 위한 고급 생성 AI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FLUX.1 모델은 트랜스포머와 확산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AI 아키텍처를 사용해 최대 120억개의 매개변수를 확장할 수 있다. 해당 모델은 특히 사람의 손을 생성하는 데 능숙하다.
블랙 포레스트 랩스는 최근 앤드리슨 호로위츠가 주도하는 3100만달러(약 421억4140만원) 규모의 시리즈 시드 펀딩 라운드를 마감했으며, 제너럴 카탈리스트(General Catalyst)와 MätchVC로부터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다만 블랙 포레스트 랩스는 FLUX.1 모델에 이미지를 생성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훈련 데이터를 어디서 얻었는지 언급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저작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얻기도 했다.
현재 블랙 포레스트 랩스는 텍스트 이미지 생성에 주력하고 있지만, 향후 비디오 생성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는 온디맨드 미디어 현실 왜곡 경쟁에서 오픈 AI의 '소라', 런웨이의 '젠-3 알파', 콰이쇼우의 '클링'(Kling)과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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