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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 정수중학교(교장 구홍서)는 도시지역 초등학생과 영동관내 초등학생 및 정수중학교 학생들 50여 명이 학산면 금강모치 마을에서 '오감 만족 전원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과 다른 전원생활을 경험하므로 친환경 생태교육 활동에 참여하고, 도시가 아닌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농촌 환경을 친근하게 인식시키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다양하고 알찬 체험을 하면서 도시와 농촌의 차이점과 이웃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자연이 살아야 인간도 살아갈 수 있다는 환경과 함께하는 가치관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
정수중학교에서 입소식을 마친 후 영동군 학산면에 있는 금강모치 마을로 이동해 물총놀이, 깡통 열차 타기, 찹쌀떡과 한지 부채 만들기, 그리고 과일 화분 만들기, 블루베리 수확하기 등의 다양한 농촌 생활 체험을 했다. 또한 인스턴트 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시골밥상 체험은 전통음식을 맛보는 새롭고 즐거운 기회가 됐다.
구홍서 교장은 "3회를 맞이한 오감만족 전원생활 프로그램에 30여 명이나 되는 초등학생들이 참여하게 되어 성황리에 마쳤으며, 전원생활 체험 프로그램이 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기회가 되고 환경을 생각하는 미래 세대가 되면 좋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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