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지도자 암살 사건 여파로 중동 확전 위기가 커지면서 외교부가 이스라엘과 레바논에 체류 중인 국민들에게 출국을 권고했습니다.
외교부는 어제(4일) 강인선 2차관 주재로 중동정세와 재외국민 안전 보호대책 점검을 위한 본부·합동 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습니다.
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들에게 현재 가용한 항공편으로 조속히 출국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현재 중동에 체류 중인 한국인은 이스라엘 530여 명, 레바논 130여 명, 이란 110여 명으로 알려졌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레바논 #이스라엘 #출국 #외교부 #중동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