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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롯데百, 추석선물 사전예약…220여 품목 최대 반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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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롯데백화점이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백화점 전 점에서 '추석 선물 예약 판매'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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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롯데백화점이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백화점 전 점에서 '추석 선물 예약 판매'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 판매는 총 220여 품목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판매 한다.

상품군별로 축산·과일·수산 등 ▲신선식품 70여 종 ▲건강식품 60여 종 ▲주류 30여 종 ▲가공상품 60여 종 등을 준비했다.

올해는 고물가에 예약 판매 수요가 더 몰릴 것으로 예상해 전년 대비 전체 물량을 약 20% 늘렸다.

먼저, 축산과 수산 선물 세트를 프리미엄부터 실속 세트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한우특선 스테이크 기프트(43만2000원)'와 '저탄소 한우 명품 기프트(43만2000원)' 등이 있다.

청과 선물 세트는 산지 및 품종을 다변화해 품질을 높이는 한편 가격대는 낮췄다.

대표 상품으로는 '엘프르미에 사과·배·샤인·애플망고 기프트(16만2000원)', 레피세리 사과·배 기프트(12만6000원)' 등이다.

또 최근 수입과일 중 망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항공 직송 브라질산 망고로 구성한 '레피세리 실속 애플망고 기프트(9만원)'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건강 관리에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홍삼·비타민·발효식품 등의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또한, 명절에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주류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프랑스산 레드 와인 2병으로 구성한 ▲에라주리즈 맥스(4만9000원), 뉴질랜드 지역의 화이트 와인 2병으로 구성된 ▲레이다 세트(4만원), 마릴린 먼로가 사랑한 샴페인 ▲파이퍼 하이직 2014(13만원)등을 사전예약 판매 중이다.

특히 올해는 전통주에 대한 젊은 세대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전통주 큐레이션 플랫폼 대동여주도와 협업한 상품도 선보인다.

한편 롯데백화점몰에서도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명절 선물 인기 품목 1만5000여개를 최대 60% 할인 판매하며 7% 할인 쿠폰 2장과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5% 할인 쿠폰도 추가로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ic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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