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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새도 못 견딘 폭염?...아이스팩 위에서 "아이 시원해"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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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이 그야말로 펄펄 끓는 불볕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새도 무더위에 지쳤을까요?

아이스팩 위에서 더위를 식히는 모습이 YTN 제보로 들어왔습니다.

검은 새가 날아가지 않고 바닥에 가만히 있습니다.

옆에서 부채를 부쳐주는 분도 계시네요.

그 바람이 시원해서일까요?

미동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기 양평에서 열린 오일장 모습인데요.

제보자는 새가 더웠는지 장사하는 그늘막 안으로 들어왔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