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최고지도자 암살로 중동이 일촉즉발의 긴장 상황에 놓인 가운데 파리올림픽에 참가한 이스라엘 선수단에 대한 보호 조치가 더욱 강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파리올림픽 출전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한 장기간의 계획을 추진해왔고, 프랑스 당국도 이와 관련한 특별팀을 가동했습니다.
최근 이스라엘 축구 대표팀이 경기장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선 경찰차 수십 대가 경호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올림픽 개최국들은 1972년 팔레스타인 무장단체가 뮌헨올림픽에 참가한 이스라엘 선수 11명을 살해한 '검은 9월단' 사건을 계기로
이스라엘 선수단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왔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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