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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11만 피해자와 논의하라"…'티메프 사태' 해법은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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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티몬과 위메프에 대해 법원이 피해자 11만 명과 자율적으로 변제 방안을 논의하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법정에 나온 회사 대표들은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지만, 정작 1조 원에 달하는 피해액을 어떻게 갚을지 뚜렷한 해법은 내놓지 못했습니다.

김덕현 기자입니다.

<기자>

법원 회생 절차 심문에 출석한 티몬과 위메프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