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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자막뉴스] "직장 동료 출근하길 기다렸다가…" 광주 아파트 살인 피의자 3시간 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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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직장 동료를 찾아가 대나무로 만든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직장 동료를 살해한 혐의로 51살 A 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A 씨가 도주한 지 3시간 만입니다.

A 씨는 오전 7시 반쯤 피해자 B 씨의 아파트를 찾아가 기다리다 B 씨가 출근하기 위해 집 밖으로 나서자 미리 준비한 대나무로 두세 차례 때리고 목을 찌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