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10일 국내로 송환된 파타야 한국인 살인사건 피의자 이모씨 /경찰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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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태국 파타야 살인사건 두번째 피의자를 구속 기소했다.
창원지방검찰청은 캄보디아에서 체포해 국내로 송환한 27살 이 모씨를 강도살인과 사체은닉·사체손괴 등의 혐의로 2일(오늘)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휴대전화 통신기록 분석과 계좌 추적 등으로 이 씨와 다른 피의자들의 관계, 가담 정도를 밝혀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검찰은 이 씨 조사 과정에서 이미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공범 24살 이 모씨에 대한 혐의도 보다 명확히 규명했다고 밝혔다.
수사 당국은 범행 후 인접국으로 도주한 공범 39살 김 모씨를 계속 쫓고 있다.
이성진 기자(nave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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