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월렛과 웹3·메타버스 관련 업무 협약
김동규 칼리버스 대표이사(왼쪽부터), 고두영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타카자와 히로시 라쿠텐그룹 핀테크부문 부사장, 야마다 타츠야 라쿠텐월렛 대표이사가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롯데이노베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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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노베이트의 메타버스 사업을 전개하는 자회사 칼리버스가 일본 라쿠텐그룹과 손잡고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
칼리버스는 이달 1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라쿠텐그룹 행사 ‘라쿠텐 옵티미즘 2024’에 공동 부스로 참여하고 라쿠텐월렛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칼리버스는 라쿠텐월렛과 웹3 및 메타버스 영역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라쿠텐월렛은 2023년부터 웹3 사업 진출을 준비하여 올해 새로운 웹3 월렛을 선보일 예정이다.
칼리버스는 라쿠텐월렛이 칼리버스가 구현하는 가상공간에서의 쇼핑, K-POP과 EDM 등의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다양한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 기술들이 매력적이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칼리버스는 지난달 벨기에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EDM 페스티벌 ‘투모로우랜드’에도 참여해 특별 파트너 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칼리버스 관계자는 “이달 말 글로벌 전면 오프닝을 앞두고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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