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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친절한 경제] 가맹점 줄줄이 '결제 중지' 선언…휴지 조각 된 상품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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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요일 친절한 경제 오늘(2일)은 경제부 김형래 기자 나와 있습니다. 김 기자, 최근 티몬발 상품권 대란으로 피해자가 많이 늘고 있다는데 여기 보니까 티몬이 그동안 상품권을 굉장히 싸게 팔아왔었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티몬은 약 두 달 전부터 5만 원짜리 해피머니 상품권을 4만 6천 원 안팎에 팔아왔습니다.

할인율로 보면 약 8% 정도인 건데, 통상 상품권의 온라인 할인율이 3% 정도인 걸 고려하면 사실 말도 안 되는 수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