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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장마 이후 펄펄 끓는 한반도...온열 질환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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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가 끝난 뒤에도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열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 질환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올해만 온열질환으로 천2백 명 가까이 응급실을 찾았는데,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며칠째 밤낮없이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정부는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심각' 단계는 전국의 40% 지역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이 3일 이상 이어질 때 발령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