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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이 날씨에 175세대 냉방 먹통…'사우나'로 변한 송도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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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염에 열대야까지 계속되는 가운데 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에서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아파트가 찜통처럼 변한 탓에 주민들은 카페나 숙박업소를 전전하고 있습니다.

이자연 기자입니다.

[기자]

창문 유리로 햇빛은 내리쬡니다.

완전히 열리지 않는 구조라 열기는 내부로 쌓여 갑니다.

온도계를 꺼내 보니 오전인데도 30도가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