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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피해자에 죄송한 마음 없다"…'일본도 살인' 피의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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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심사 뒤 "중국 스파이 처단 위해" 황당 주장도

[앵커]

이웃주민을 일본도로 살해한 30대 남성의 구속됐습니다. 이 남성은 피해자에게 죄송한 마음이 없고 중국 스파이 때문에 범행을 한 것이라며 이해하기 힘든 말을 쏟아냈는데, 경찰은 정신 감정을 하기로 했습니다.

최연수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도로 이웃 주민을 살해한 30대 남성 백모 씨입니다.

검은 모자를 푹 눌러썼습니다.

뉘우치는 기색은 전혀 없었습니다.

[백모 씨/피의자 : {피해자에게 죄송한 마음 없습니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