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이슬람 무장단체 하마스 지휘관 무함마드 데이프(59). 이스라엘군은 지난달 공습으로 그가 사망했다고 1일 발표했다./조선일보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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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지난달 하마스 핵심 지휘관 무함마드 데이프(59)를 사살했다고 1일 밝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최근 몇 시간 안에 데이프의 사망을 확인한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당시 공습 영상도 공개했다.
앞서 데이프는 지난달 13일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남부 도시 칸 유니스 공습 작전의 표적이 됐다. 이스라엘군은 “테러리스트의 수괴를 겨냥한 군사작전”이라고 했다. 다만 당시 공습 이후 데이프의 생사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는데, 이날 이스라엘군이 그의 사망을 확인해 발표한 것이다.
하마스 핵심 지휘관인 데이프는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 기습(알아크사 홍수 작전)을 주도했다고 알려졌다. 당시 기습으로 이스라엘인 1200여 명이 사망하고, 250여 명이 인질로 가자지구에 끌려갔다. 이스라엘은 작전 핵심 인물인 데이프에게 10만달러의 현상금을 내걸고 추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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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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