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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해리스 '어색한 사투리' 역풍…남부 자존심 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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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경합주인 조지아주를 찾아간 해리스 부통령.

그런데 어쩐지 평소와 말투가 좀 다릅니다.

[카멀라 해리스/미국 부통령 : 백악관으로 가는 길은 바로 이 주를 통과합니다. 2020년에 우리가 이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줬고, 2024년에 다시 그럴 것입니다.]

느물느물 길게 눌러 말하는데, 이건 남부에서 주로 쓰는 억양입니다.

사실 해리스는 캘리포니아에서 나고 자란 서부 출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