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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CCTV 속 웃는 얼굴 소름…'무료 나눔' 우산 털어간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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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때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대비해서 무료 우산을 나눠주는 분들이 있었죠?

그런데 상가 이웃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우산을 모두 가져간 여성이 있습니다.

미용업에 종사하는 A 씨는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상가 같은 층에 있는 이웃들하고 나누기 위해서 우산을 준비해 두고 기분 놓게 퇴근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A 씨는 우산 6개를 꽂은 우산꽂이를 엘리베이터 옆에 두고 '우산 필요하신 분들 편하게 가져가세요'라는 안내문까지 붙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