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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2024 파리올림픽] 펜싱 男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연금·포상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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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현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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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상욱, 구본길, 도경동, 박상원으로 구성된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전에서 헝가리를 45대41로 꺾었다.

이번 금메달로 한국은 2012년 런던, 2021년 도쿄 대회에 이어 이 종목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

승리 후 도경동은 "올림픽 금메달은 꿈이자 선수 인생 최종 목표였다. 개인적으로 꿈을 이룬 것과 우리 팀이 3연속 우승한 것 모두 기분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의 파리올림픽 포상금 규모는 아직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다.

지난 2020년 도쿄올림픽에는 금메달을 딴 선수가 포상금 6300만원과 함께 매월 연금 100만원(혹은 일시금 672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대회에는 포상금을 5% 정도 증액해 금메달 포상금이 6600만원 이상 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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