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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펜싱 '어펜저스' 3연패 위업…오상욱 2관왕
'어펜저스'로 불리는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압도적인 기량으로 올림픽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에이스' 오상욱 선수는 개인전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2. 배드민턴 혼합 복식 준결승 맞대결 안세영-신유빈 8강
배드민턴 혼합 복식에서 서승재-채유정 조와 김원호-정나은 조가 준결승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안세영 선수는 여자 단식 8강에 올랐고, 탁구의 신유빈 선수도 여자단식 8강에 진출했습니다.
3. 미, 기준금리 8번째 동결…9월 인하 시사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현재의 5.25∼5.50%에서 8번째 동결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9월에는 금리 인하를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4. 전국 대부분 폭염 경보…강릉은 '초열대야'
폭염 경보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가운데, 체감 35도가 넘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에는 밤에도 30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초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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