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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삼성전자 노사, 3일 걸친 '끝장 교섭'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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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가 사흘간 진행한 '끝장 교섭'이 결렬됐습니다.

삼성전자 사측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는 지난 29일부터 경기 기흥 한 사무실에서 사흘에 걸친 협상을 진행했지만 결국 교섭이 결렬됐습니다.

앞서 전삼노는 사측이 납득할 만한 협상안을 제시하는 조건으로 교섭을 요구했으며, 사측은 노조의 요구를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면서도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전삼노의 대표교섭노조 지위는 다음 달 4일까지 보장됩니다.

[이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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