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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사반 제보] 뇌종양 3살 유아 때린 보육교사…'상습 폭행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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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을 앓는 3살 아들이 어린이집 보육교사로부터 상습 폭행을 당했다는 아버지의 제보가 오늘(31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원장·보육교사, CCTV 보여달라 요구에 극구 만류했다"



생후 6개월부터 뇌종양 치료를 받아온 아들은 인천의 한 어린이집을 다녔습니다. 부모는 아들을 맡길 당시 "머리에 충격 가지 않게 해 달라"고 어린이집에 부탁했다는데요.

그러던 중 아버지는 하원한 아들의 뺨에서 붉은 손자국을 발견했고, 원장에게 "이 상처 뭐냐"라고 물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