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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처참한 차 상태…음주단속 피하려다 '쾅' 운전자는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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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음주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운전자들이 잇달아 사고를 냈습니다. 마을 표지석을 들이받은 운전자는 목숨을 잃었고, 또 다른 운전자는 경찰차를 들이받아 경찰 등 3명이 다쳤습니다.

정진명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를 가로막은 경찰차를 빠르게 달려온 검은색 SUV가 들이받습니다.

충격에 경찰차가 밀리며 불꽃이 튀고, SUV는 뒤집힙니다.

차에서 빠져나온 경찰관은 다리를 절뚝이며 걷다 보행섬에 주저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