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9 (월)

"폭탄 터지는 소리 났다"…건물·차량 잇달아 들이받은 60대 운전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통행량이 적어 한산한 경기 파주시 문산읍의 왕복 2차선 도로. 도로 한쪽에 쓰레기 수거 트럭이 멈춰 섭니다.

그런데 뒤에서 달려오는 흰색 승용차. 속력을 줄이지 못하고 도로 옆 건물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건물에 들이받은 뒤에는 멈춰있던 트럭과 부딪힙니다. 충격에 무거운 트럭이 한순간 출렁입니다. 도롯가 상인들이 문을 열고 뛰쳐나옵니다.

[박명화 / 목격자]

“폭탄 떨어지는 소리. 팡 터지는 소리… 저 소리가 나서 뛰쳐나갔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