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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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점점 더 많은 캐나다인이 인공지능(AI)을 사용해 재정을 관리하고 있다는 데이터가 나왔다고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캐나다 뱅크오브몬트리올(BMO)의 실질금융발전지수(Real Financial Progress Index)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최대 33%가 AI를 통해 개인 금융 주제에 대해 배우고, 가계 예산을 수립하고, 투자 전략을 파악하고, 재정 계획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또한 20대 중심의 Z세대에 속하는 응답자의 최대 55%가 AI를 사용해 투자를 관리한다고 답했으며, BMO는 이 비율이 다른 어떤 세대보다 많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85%는 '진정한 재정적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답했고, 78%는 '자신의 재정 상황에 자신감이 있다'고 답했으며, 44%는 'AI 기반 도구가 실질적인 재정적 진전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답했다.
BMO의 에브리데이 뱅킹 부문 및 고객 성장 책임자인 게일 램지(Gayle Ramsay)는 "AI는 정보를 즉시 분석하고 아이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지만, 사람과 돈의 관계는 복잡하고 개인적이며 감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AI는 재정 관리를 더 쉽게 지원함으로써 금융 지식을 쌓고 정보에 입각한 금융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임이 입증되고 있다"며 "전문 고문의 지도와 함께 더 많은 캐나다인이 편리하게 돈을 관리하고 목표를 달성하며 실질적인 재정적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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