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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한동훈·이재명, 제대로 붙는다...주전선수 대탐구[터치다운the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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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유튜브채널 '채널M' 정치시사콘텐츠 '터치다[the300]/blockquote>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서) 김민석 후보가 당연히 1등 아닙니까. 이재명 후보가 차에 태워서 '생각보다 득표율이 안 나옵니다" 이렇게 얘기하면서부터 김 후보가 모든 경선에서 1등 하고 있잖아요." (정광재 국민의힘 전 대변인)

"국민의힘은 태양이 2개에요. 윤석열 대통령도 있지만 이번에 승리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태양이죠. 한 대표가 흔들리면 당 전체에 혼란이 올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당 대표 리더십이 공고하게 세워지겠죠."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

정광재 국민의힘 전 대변인과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은 30일 공개된 터치다운 더300[the300]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정 전 대변인은 내달 18일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를 통해 이재명 후보가 연임에 성공하고 측근들이 대거 최고위원에 임명돼 일극체제가 강화될 것이라고 봤다. 박 전 최고위원은 총선 때 맞붙었던 한동훈 대표와 이재명 후보의 맞대결 외에 윤석열 대통령이 가세해 사안에 따라 세 사람이 시소게임을 펼치는 흥미로운 장면이 연출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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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다운 더300은 머니투데이 공식 유튜브채널 '채널M'이 최근 론칭한 정치·시사 콘텐츠다. 이날 영상은 전당대회 후 여야의 지도부 구성과 향후 정국에 대한 토론으로 꾸려졌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대표의 승리로 전당대회가 마무리됐다.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진종오 최고위원이 새로 선출됐다. 최고위원 중 일부는 친윤(친윤석열)계로 평가된다. 민주당은 현재 전국 순회 경선이 진행 중이다. 이 후보가 압도적인 득표를 기록하는 가운데 김민석·정봉주·김병주·이언주·한준호·전현희·민형배·강선우 등 최고위원 후보 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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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 김도현 머니투데이 기자, 박소연 머니투데이 기자, 정광재 국민의힘 전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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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풀영상은 유튜브 채널 '채널M'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한정수 기자 jeongsu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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