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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영상] 바그너그룹, 말리서 반군에 대패…우크라 "우리가 정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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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러시아 용병업체 바그너 그룹이 아프리카 말리에서 반군과 교전 중 대규모 병력 손실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지난주 바그너 그룹은 아프리카에서 말리 정부군과 함께 반정부군을 상대로 말리 북부에서 5일간의 치열한 전투를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러시아 군사 채널은 말리 전투에서 사망한 바그너 그룹 용병이 최대 80명에 이르며 10여 명은 포로로 잡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