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인천 도시가스 10종 요금 동결…연료전지용만 인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천시가 고물가에 따른 시민과 소상공인 부담을 덜기 위해 연료전지용을 제외한 올해 도시가스 소매요금을 동결합니다.

시는 서민경제를 고려해 올해 주택용과 산업용, 일반용, 수송용 등 도시가스 10종의 소매요금을 동결하고 연료전지용 요금만 다음 달 1일부터 기존 ㎥당 27.8원에서 30.15원으로 2.35원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한국가스공사가 도시가스업체에 공급하는 도매요금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승인하고 도시가스업체가 일반가정과 기업 등에 공급하는 소매요금은 시·도지사가 승인합니다.

인천시는 매년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도시가스 소매요금을 산정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올해 서울과 대전, 대구, 울산은 도시가스 소매요금을 평균 9.8∼10.5% 인상했지만 인천은 평균 0.9% 올려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