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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로봇 코딩' 등 방학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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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협업 교육프로그램·전시연계 프로그램 참여 가능

초등~중학생 대상…모빌리티, 로봇코딩, 생성형AI 영상

뉴시스

[서울=뉴시스]서울시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Seoul Robot & AI Museum·RAIM)' 개관을 앞두고 첫 교육프로그램인 'RAIM 썸머스쿨'을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4.07.30.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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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Seoul Robot & AI Museum·RAIM)' 개관을 앞두고 첫 교육프로그램인 'RAIM 썸머스쿨'을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은 국내 최초로 로봇·인공지능을 주제로 다루는 시설로 다음 달 20일 도봉구에 문을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관을 앞둔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로봇코딩, 의료 분야의 기업연계 교육과 생성형AI를 활용한 영상제작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폭스바겐그룹우리재단, KT,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 등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체험교육공간을 조성했다.

향후 'RAIM 아뜰리에' 공간에서는 로봇·인공지능 기술에 예술을 접목시킨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시연계 프로그램은 다음 달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시범 운영한다. 개관식 이후인 다음 달 21일부터는 '로봇의 구조:생물의 관절', 'AI 그리고 ARTBOT', '머신러닝 팀배틀', 'DIY 태엽 로봇'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프로그램과 전시연계 프로그램 예약은 다음 달 1일 서울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진원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장은 "다양한 교육·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연령층의 시민들이 과학의 원리를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로봇·인공지능 기술을 배우고,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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