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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사재 털겠다'더니…티몬·위메프, "회복 불가능" 회생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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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많은 피해자를 낸 티몬과 위메프가 법원에 기업 회생을 신청했습니다. 지금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구영배 큐텐 대표는 사재를 동원해서라도 사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는데, 회생 신청을 했다는 건 자체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뜻이어서 진정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덕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티몬과 위메프가 회생 절차에 들어가면 채무 일부를 탕감받게 되고, 금융채권과 상거래 채권이 모두 동결되기 때문에 대금을 정산받지 못하는 다수의 판매자가 생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