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세계랭킹 35위의 '깜짝' 금메달 "잘할 거라고 생각했다" 초반부터 잘 나가는 한국 사격 활약 모먼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SBS 홈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z/?id=N1007741026

최근 두 차례 올림픽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냈던 한국 사격이 파리 올림픽에서는 전통의 효자 종목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8일까지 파리 올림픽 사격 종목 일정을 이틀 째 소화한 가운데, 한국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로 벌써 세 개의 메달을 얻었습니다.

28일에는 8년을 기다렸던 금빛 총성이 울렸는데요. 공기권총 10m에서 오예진(IBK기업은행)과 김예지(임실군청)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휩쓴 것입니다. 한국 사격 선수가 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동반 수확한 것은 2012 런던 올림픽 50m 권총 진종오(금)-최영래(은) 이후 12년 만입니다. 또한 오예진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노골드'에 그쳤던 한국 사격에 다시 금맥을 되살렸습니다.

한국 사격은 이번 대회 출발부터 좋았습니다. 27일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에서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이 은메달을 합작했습니다. 이번 대회 메달이 걸린 첫 종목에서부터 기대 이상의 성과가 나온 것입니다. 이제 한국 사격은 조심스럽게 역대 최고 성적까지 바라봅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이혜림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양현이 작가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